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제일지방회(회장 양남환 목사)는 지난 2월 6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제78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박성조 목사(주님의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지방회장 양남환 목사, 기도는 부회장 장륭기 장로, 성경봉독은 부회장 박성조 목사, 설교는 직전 회장 정승일 목사가 로마서 14장 16절부터 19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총회장이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지방회장이 지방회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기 김종곤 목사가 광고한 후 김성배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지방회는 회장 양남환 목사가 사회를 보고 회원자격 심사에서 정회원 105명 중 출석 63명으로 개회됐다. 감사와 회계 보고를 제외한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임원선거는 정관에 따라 단일후보 공천으로 신임 지방회장 박성조 목사 등 전원이 무투표로 당선되어 공포됐다.

서울제일지방회 회칙에는 부서기와 부회계를 제외한 기타 임원은 순연하여 선출하게 되어있다. 부서기, 부회계가 복수 입후보할 때는 공천부가 단일후보로 조정하고 선출을 위한 별도의 투표는 하지 않는다.

지방회 목사·장로 성지순례를 오는 9월 중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성지순례 가이드는 김진산 박사(터치바이블선교회)가 맡는다. 이 밖에도 2017년 지방회 설립 당시 초심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으며, 주영광교회에서 청원한 교회 폐쇄를 승인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박성조 목사(주님의교회) △부회장: 김종곤 목사(정이있는교회), 이성도 장로(성락성결교회) △서기: 서동일 목사(예배하는교회) △부서기: 이준영 목사(구리바울교회) △회계: 김한영 장로(청량리교회) △부회계: 신덕철 장로(은혜제일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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