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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 교육목회의 신학적 성찰과 실천적 과제 (1)총회교육부(부장 조원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009년 교육지도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BCM 교육목회의 신학적 성찰과 실천적 과제’를 발표한 최인식 교수의 글이 성결교회 브랜드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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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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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과 성결교회의 BCM 교육목회

- 교회론적 고찰 -


 

최인식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총회교육부(부장 조원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009년 교육지도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BCM 교육목회의 신학적 성찰과 실천적 과제’를 발표한 최인식 교수의 글이 성결교회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BCM에 대해 신학적 근거를 잘 제시하고 있어 총회 교육국으로부터 제공받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조직신학자인 내게 주어진 과제는 BCM 교육목회 시스템을 교회론적 관점에서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궁극적으로는 BCM의 교회론적 기초를 신학적으로 강화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다. BCM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한 기능으로서의 교육만을 문제시 삼아 나온 하나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기존의 목회 자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여 나온 교회론적 운동으로 스스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BCM의 교회론적 기초에 대한 정당한 자기 이해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 된다.

이 세미나에서 나는 크게 두 가지의 틀에서 BCM에 대한 개인적 소견을 밝히고자 한다. 하나는, BCM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신학적 타당성에 관한 문제이다.

여기에서 BCM은 ‘그리스도의 몸’ 사상을 교회론적 기초로 삼기보다는 오히려 목회론적으로 확대 전개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하나는, BCM이 바울의 ‘그리스도의 몸’ 비유를 교회론적으로 정당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문제이다.

A. BCM 교육목회론의 신학적 이해

1. BCM의 문제의식

1.1. 교회 교육의 대상이 어린이에 국한되어 있는 점이 극복되어야 한다.

1.2. 성서지식의 전달로 제한되어 있는 점이 보강되어야 한다. 

1.3. 소수의 지도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한 교육이 지양되어야 한다.

1.4. 개개인의 영적 성숙보다 교회의 외적 성장에 치중된 교육이 갱신되어야 한다.

2. BCM의 비전

2.1. 교육의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2.2. 교육의 영역을 개인으로부터 사회로까지 확대한다.

2.3. 지식 전달로부터 ‘영성을 기반으로 한 전인적 성숙, 돌봄, 사역, 나눔’으로까지 나간다.

2.4. 평등한 관계 속에서 신앙이 자라는 공동체적 목회를 가능하게 한다.

3. BCM 교육목회 시스템

3.1. ‘그리스도의 몸’ 개념을 시스템 이론에 접목한다.

3.2. 다섯 가지 시스템 요소(개인, 소그룹, 회중, 성서와 전통, 사회)간의 통합적 관계를 형성한다.

3.3. 목회의 기능적 영역을 다섯 분야로 구분한다: 머리(디다케, 성서), 눈(케리그마, 재림), 가슴(레이투르기아, 중생), 손(코이노니아, 성결), 발(디아코니아, 신유)

3.4. 다섯 지체로부터 나온 핵심 교육개념 20가지를 통합적 교육 목표, 교육 평가의 도구로 사용한다.

3.5. 연령별로 구분된 획일적 구성방식을 탈피하여 공동체 전체를 관계 중심적이면서도 상황 중심적으로 구성한다.

3.6. 교회학교 시스템을 영유아교회,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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