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2월 19일 교내 행사장에서 ‘2022년 신학생 논문공모 우수논문 시상식’(이하 우수논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이수복(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우수상 박덕현(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기독교문화 박사과정), 박용훈(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공모에서는 “코로나-19사태 이후 변화되어야 할 21세기적 신학교육 내용과 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2년 현재 신학대학교 학부, 신대원(M.Div.) 및 석·박사학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장 황덕형 박사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명의 학생 모두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논문 주제처럼 목회하면서 코로나-19사태로 어려운 시기가 올 때, 제안한 내용들처럼 지혜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하나님 말씀에 바로 서 있으면 위기가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목회자로 그리고 한 명의 사람으로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귀한 목회자들이 되길 기도하겠다”고 했다.

서울신대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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