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 사옥에서 창립된 헤럴드러브교회(고광배 주임목사)가 지난 10월 30일 기독교헤럴드(구 성결인신문) 창간 발행인 백장흠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를 초청하여, 초교파적으로 지교회를 은퇴한 목사와 장로들과 새로 등록한 젊은 찬양단이 은혜롭게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 사회는 고광배 목사(기독교헤럴드 총괄운영이사, 주임목사), 기도는 박지현 목사(기독교헤럴드 편집국장),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백장흠 목사가 마태복음 17장 14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겨자씨 만 한 믿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백 목사는 설교에서 “겨자씨 만 한 믿음이 있으면 못 할 일이 없다”며, “성도들은 믿음 위에 굳건히 서야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헤럴드 러브교회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을 갖기 힘든 세상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고광배 목사가 광고한 후 백장흠 목사가 축도했다. 

하문수 장로(기독교헤럴드 사장)는 광고를 통해 헤럴드러브교회는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가 창립 14년 만에 지난 5월 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에서 구로구 가마산로26길 27로 사옥을 이전하고 사옥 내에 ‘헤럴드러브교회’를 창립했다”고 전하고, “교회 시무를 마치고 은퇴한 교역자와 장로 등 출신교회 출석이 어려운 사정이 있는 분들과 지방에서 이주하여 출석할 교회를 정하지 못한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초교파적인 교회로 창립되었다”고 설명했다. 

교회 예배 진행은 초교파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찬양단의 협조를 받고 있으며, 역대 기독교헤럴드 대표이사를 역임한 원로목사들이 한 주씩 설교를 담당하고 있다. 주임교역자는 기독교헤럴드 총괄운영이사인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맡았다. 

한편, 헤럴드러브교회는 은혜로운 찬양과 합심 통성기도, 말씀중심 예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예배 참석자들에게는 오찬을 접대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기독교헤럴드는 “헤럴드 TV와 헤럴드 유튜브 방송”계획을 하고 있어서 순수복음 전파에 활기를 띠게 될 것이며, 헤럴드러브교회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은퇴목사와 장로들의 복음자리 예배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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