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부천중앙노회(노회장 최 선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경기 부천시 세계로부천교회(최 선 목사)에서 노회 대의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정기노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 사회는 서기 김정윤 목사, 기도는 회계 김주범 목사, 설교는 노회장 최 선 목사가 사사기 6장 16을 중심으로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선(왼쪽) 목사는 “이 시대는 각양각색의 목회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극히 연약하고 부족한 주의 종들을 세워서 미디안 같은 세력들의 손안에서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목회사역과 영혼구원에 성령 충만함과 하늘의 은혜를 받아 승리하기를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2부 회무는 증경노회장 임형규 목사가 사회를 보고,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각 부서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백석총회 45주년 기념 특별위원회 부천중앙노회 위원장에 노회장 최 선 목사를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총회선교위원회 선교위원 이사 파송은 선교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노회장 최 선 목사가 폐회를 선언한 후 공로·증경노회장 박신환 목사의 축도로 추계정기노회를 마쳤다.

노회를 마친 후 교역자연합회(회장 이영용 목사) 주최로 인천광역시 영종도 하늘정원에서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고 노회원들은 공동체 활동과 선물, 식사로 즐겼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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