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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대한 태풍 ‘힌남로’ 피해복구 현황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09.17 09:49
  • 호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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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쪽으로 전에 없었던 강도 높은 태풍 ‘힌남로’가 지난 9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불어 닥쳐서 부산과 울산 포항 등지에 피해를 주고 동해로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10여 명의 인명피해와 바닷가를 중심으로 엄청난 수해와 산사태 등 수조의 재산피해와 일상이 마비된 비상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말았다. 정부는 기상청을 통해 태풍 전야 10일 전부터 태풍의 진로와 강도에 대해서 지속으로 시간마다 국민에게 보도하여 사전에 국민이 대비하게 하였다.

우리는 지난 8월 초 수도권에 내린 역대에 없었던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되어 대책 없이 당하게 되었던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하여 이번 태풍에 대해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게 해서 큰 피해를 줄이고 간신히 위험을 모면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태풍에 취약한 지역과 물 폭탄에 대비하기 어려운 가옥과 현장 요건을 갖추지 못한 일부가 앞으로도 대비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특별히 기독교의 교회 건물이 건축된 지 오래된 건물이나 시골의 교회 터일수록 언덕에 있다는 것이 태풍과 폭우에 취약한 위치에 있어 언제나 피해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와 같은 현실이 반복되고 있어 이번 태풍에서 피해도 막대하여 교단적 지원이 시급하다. 더구나 코로나-19 정국에서 작은 교회일수록 교인출석이 낮고 재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 폐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커다란 태풍 12호, 13호가 9월 14일 근간에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고 기상청이 예측하여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은 지구상에는 기후변화의 현상으로 계속해서 장기간 폭우와 장마 그리고 6개월 이상 가뭄 지역 그리고 태풍의 강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가면 갈수록 더해가는 기후변화 현상으로 바다 수면이 1m 이상 높아지고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증기 증가 비율이 더욱 위험한 수위에 이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 산불이 만연해 있고, 전쟁과 가스 관련 공장이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어 지구온난화와 가스 배출량이 자연연소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 이상기후로 천재지변의 위험성이 빨라지고 있다. 지구생태계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식물의 종과 동물 그리고 곤충의 종도 하루하루 없어지는 종이 많아지고 있어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힌남로’ 태풍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는 것이며 기후변화에 적응할 묘책을 연구해야 하는데, 지구 온실가스를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으면 10년 내 지구 온도가 평균보다 1.5도 상승하게 되고 생물체는 견디기 힘들어 지구에서 자연 도태되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연구기관에서 예측한다. 이 지구상에는 지구를 해칠 수 있는 생물 중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80억 명의 인구 즉 사람이 존재하면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면서 각종 생필품을 만들어 공기와 토질 그리고 바닷물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가 남해안을 비롯하여 포항, 울산지방에 속출하고 있어 정부는 긴급 복구 지원자금 500억 원을 배정하고, 군과 관 그리고 민간이 총동원되고 온 국민이 힘을 모아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폭우나 폭풍으로 일어난 재난은 복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거주할 집수리와 집기 등 생활필수품의 공급이 시급하고 식량과 구호품이 신속하게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의 긴급 대책 마련이 잘되고 있어 피해 주민들이 안도의 숨을 쉬게 되기는 했지만, 이러한 재난이 수시로 발생할 것을 생각하면 안심할 지역이 없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성경에서 일러주는 말세에 일어날 재난은 물과 지진 그리고 불이 있는데 이와 더불어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또한 가난과 함께 사람에게 무서운 적으로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세계는 바야흐로 선진국 중심으로 무기 생산 포화상태로 전쟁의 위협과 먹고 살아가야 할 식량문제 그리고 물과 국가 간 무역의 원활한 통상문제도 기후재난 못지않게 어둠의 세력으로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 처처에 기근과 환란이 인류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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