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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 선교사 전킨 선교사’(45)군산 선교사 시절, 나의 아버지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09.15 15:12
  • 호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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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킨 선교사(1865년 12월 13일 ~ 1908년 1월 2일)

제112주기 추모예배 2020년 1월 2일

저는 프레스톤 전킨이고 윌리엄 맥클리어리 전킨 목사의 손자입니다. 전킨 가문을 대표하여 구암교회의 제112회 전킨 목사 기념사업회 조직 위원과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1992년과 1993년에 한국 방문을 인상 깊게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뿐 아니라 제 아내와 제 아이들 윌리엄과 메리 전킨이 주님의 아름다운 땅에서 주님을 섬기던 장소들을 방문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만난 모든 사람들은 친절했고 환영하고, 환대받았습니다. 제 아이들은 지금 30대지만 그들은 여전히 한국에서의 시간을 기억합니다. 음식을 포함해서! 특별한 날에 우리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종종 불고기, 잡채, 김치를 즐기기 위해 한국 식당에 갑니다. 군산 전킨기념사업회가 전킨 목사의 업적을 기억하고 기리는 데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구자적인 선교사들 또한 복음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적으로 일했기 때문에 여러 교회와 교파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할아버지가 알면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세대에 주님을 섬긴 사람들에게 명예를 표현하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문화는 음악으로 축하하고, 어떤 문화는 기념 플래카드나 종을 전시하며, 어떤 문화는 무덤에 꽃을 놓습니다.

복음은 물론 교육과 의료지원을 받기 위해 집을 떠난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믿음과 용기를 상기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통하여 그의 왕국을 확장하셨을 때, 그들의 시련과 승리를 기억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이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 또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선구자들을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신앙을 본받고, 현재와 현세대, 우리 교회가 살고 있는 동네, 그리고 세계 선교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가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당신과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일, 즉 그의 본성을 반영하고, 그의 사랑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일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역에 힘쓸 때, 우리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시고 있는 일의 일부가 되고, 이 망가진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을 완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선교사들을 존경하지만, 현재의 선교사들을 후원합니다. 우리는 선구자들의 언행을 기억하면서, 오늘날에는 우리의 말과 행동을 세상에 전합니다.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에 영감을 받아, 우리는 하나님이 아주 오래전에 시작했던 일을 계속할 기회를 갖습니다. 앞으로도 당신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 침체와 정치적 격변으로 충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나님이 당신에게 힘과 기쁨과 평화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113주기 추모예배 2021년 1월 2일

저는 윌리엄 맥클리어리 전킨의 손자인 프레스턴 전킨입니다. 군산기독교교회협회와 2021년 전킨 추모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웠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인명 손실 외에도 재정적 영향은 많은 가족을 더욱 황폐화시켰습니다.

군산 지역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회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조부모님은 한국에서도 큰 역정에 직면하셨습니다. 그들은 세 자녀를 잃었고, 할아버지는 1908년 1월 2일에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린 가족을 남겨두는 것은 큰 비극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할아버지께서 임종 전에, 아주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나는 매우 행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그분이 참으로 하나님이 선교 사업에서 봉사하도록 부름 받았으며, 주님께서 아내와 자녀들을 돌봐 주심을 신뢰하신다는 증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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