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교회 은퇴목사 모임인 성광회(회장 백장흠 목사, 사진 왼쪽)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교단과 서울신대의 발전, 그리고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가, 기도는 호남지역 총무 신용철 목사(새롬교회 원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특송(1)은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송윤진 교수, 설교는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가 사도행전 16장 6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밤에 본 환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참석한 회원 전체가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 ‘연금공제회와 성광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 원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이어서 이호일 목사(부산교회 명예)가 특송(2)을 하고 다같이 송영으로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부른 후 증경 회장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월례회는 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하고, 신입회원 환영과 공제회 이사장 고영곤 목사와 서울신대 황 총장이 각각 인사했다. 황 총장은 서울신대의 현황에 대해 전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서 회장 백장흠 목사가 장소 제공과 식사를 접대한 황 총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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