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산학협력단(단장 이승훈)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는 지난 7월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과 창업·일자리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산학협력단 이승훈 단장과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윤정혁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일자리 지원,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산학 운영 지원 상호 협력 및 창업·일자리 창출 협업, 창업·일자리 관련 제반 업무 지원 및 산학 자원 연계 상호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안양대는 지역 내 창업 · 일자리 관련 분야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중소기업인을 위한 기업 구인 구직난 극복을 위해 인재 지원을 연계하기로 했으며,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창업·일자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소통 청년 일자리 및 창업 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청년 기업 안정화 등 청년을 위한 창업·일자리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훈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을 확산함과 동시에 창의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안양대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강화군이 청년의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와 안양대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