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총회장 김주헌(사진 중앙) 목사 부부,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이종래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종래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 3층 예배실에서 교단 관계자와 서울신대 동문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총회장 당선 축하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수석부회장 구교환 목사(은천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주기철 목사(석매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유대영 목사(은샘교회), 설교는 총동문회장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가 사도행전 8장 35절부터 40절을 본문으로 ‘나는 죽고, 교회는 살고’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회장 이종래 목사가 총회장 김주헌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했으며, 증경 총회장 윤성원 목사(전 총동문회장)와 황덕형 서울신대 총장이 축사했다. 증경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북교동교회, 전남지역의 교역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 백병돈 목사(신일교회), 석희구 목사(계양제일교회) 등이 참여한 목사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답사했다. 

김주헌 목사는 “성결한 총회장이 되어 교단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 강철구 목사(등촌제일교회)가 광고한 후, 다같이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를 부르고 직전총동문회장 박재규 목사(강진 아름다운교회)가 축도했다. 예배 후 오찬 기도하고, 총회 본부 인근 오찬 장소로 이동하여 식사하며 친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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