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 이하 상도복지관)은 지난 7월 1일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으로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 버섯소불고기전골데이’를 실시했다. 

문순희 관장과 직원들은 소불고기를 양념하고 육수를 끓여 준비하였으며, 부재료로 표고·느타리·흰/흑목이·팽이버섯 등 5가지의 버섯과 대파, 미나리, 애호박, 양파, 깻잎, 당면 등 식재료를 푸짐하게 준비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각각의 식재료를 소개하며 전골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직접 강의를 진행했고, 참여 어르신들은 강의를 들으며 차근차근 재료를 담아 전골키트를 완성했다. 밑반찬으로 북어채무침을 함께 만들어 풍성한 밀키트가 되었다.

문순희 관장은 “소고기와 각종 야채 등 식재료를 듬뿍 담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뚜껑을 닫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재료에 깜짝 놀랐다.”, “마치 명절음식을 보는 것 같다. 가족들과 맛있는 한 끼가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날 완성된 밀키트는 프로그램 참여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20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상도복지관은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을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몸·마음·삶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도복지관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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