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가 지난 5월 13일 교내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오케스트라협연을 개최했다.

이번 협연은 ‘FINALIST CONCERT’ 타이틀로, 서은주 교수의 지휘와 교회음악과 학생들의 연주,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또한, 한승원 학생의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Op. 22, I.Andante sostenuto’로 시작하여 노영지 학생의 ‘“Una voce poco fa” from opera <Il barbiere di Siviglia>’로 진행된 순서에서는 뜨거운 박수 소리도 들렸다.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는 확고한 기독교 신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기초로 학생들의 학문적 역량과 예술적 재능을 함양한 교회음악인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일반음악 교육과정과 교회음악 교육과정을 동시에 교육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교계, 음악계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 중에는 목회 소명을 확인하고 담임목사, 해외선교사 등으로 사역하고 있어 기독교 복음화에 공헌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서울신대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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