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 장로협의회(회장 이규배 장로, 이하 서장협)는 지난 3월 1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창수 장로(신길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회장 이창수 장로(신길교회)가, 기도는 직전회장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 성경봉독은 감사 이기륭 장로(도봉교회). 특별찬송은 박선기 안수집사(신길교회), 설교는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에베소서 1장 23절을 본문으로 ‘교회 사랑’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 발전과 민족 복음화, 전국장로회와 서장협의 발전 등을 위해 합심하여 통성기도 했다.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가 축사, 전국장로회 회장 안보욱 장로(귀래교회)가 격려사, 총무 오의석 장로(성락성결교회)가 광고하고, 다같이 교단가 ‘성결의 노래’를 부른 다음 이기용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총회는 전 회장 김경호 장로(홍은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강기성 장로(수정교회)가 대의원등록 보고, 의장 이규배 장로가 개회선언을 했다. 회무에서는 감사보고를 제외한 회순통과, 2021년도 업무, 회계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기로 했으며, 임원선출에서는 전형위원회가 추천한 신임회장 이창수 장로 외 임원과 감사를 선임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회장 이창수 장로의 인사 후, 손재형 장로(홍은교회), 이철해 장로(한우리교회), 이창수 장로(신길교회), 우종일 장로(청파교회)를 전국장로회 부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이창수 장로는 직전회장 이규배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신길교회 김삼용 선임 장로의 광고 후, 신임회장이 폐회선언을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창수(신길) △직전회장: 이규배(봉일), △부회장: 박준희(청암), 오의석(성락성결), △총무: 김준홍(열방) △부총무: 강기성(수정) △서기: 정성훈(천호동) △회계: 이기륭(도봉) △감사: 유상훈(하늘), 홍신종(삼성제일).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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