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김우곤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서지방회(회장 이강훈 목사)는 지난 2월 22일 강서교회(이덕한 목사)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우곤 목사(성민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는 대의원 190명 중 117명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각종 보고를 유인물로 대체되었으며, 감사보고만 받고 신속한 회무를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등 대부분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되어 공포됐다. 부서기 선거에서는 함용철 목사(화곡교회)와 김덕준 목사(기쁨나누는교회)가 입후보해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투표 전 김덕준 목사가 신상 발언 후 사퇴해 부서기도 무투표로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노성배 장로를 제116년차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아울러, 헌법 제67조 3항 중 서울신대 총장과 기관대표에서 남·여전도회전국연합회 대표 각 1인에게 총회대의원 자격을 부여하는 개정안과 지방회 권사회를 지방회 협의기관에서 소속기관으로(헌법 제63조 18항), 전국권사회를 총회 협의기관에서 총회 소속기관으로(헌법 제76조 14항)으로 개정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 헬몬수양관 별관 재건축 지원, 경상비 0.1%를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 요청하는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방회 교육원 운영규정 개정안도 접수됐는데 해당 안건은 1년간 더 연구해 차기 정기지방회에서 다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서소망교회는 면류관교회로 명칭 변경을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우곤 목사(성민) △부회장: 최덕성 목사(화곡제일), 조형남 장로(광명중앙) △서기: 안희성 목사(평안) △부서기: 함용철 목사(화곡) △회계: 하봉호 장로(개봉) △부회계: 김태종 장로(오류동). 

서울강서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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