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권선형 목사 연임

서울강동지방회(회장 권선형 목사)는 지난 2월 24일 대광교회(권선형 목사)에서 제7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제116년차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를 추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권선형 목사(대광교회)의 연임을 결정했다.

제1부 개회예배 인도는 지방회장 권선형 목사(대광교회), 기도는 박용모 장로(잠실빛나교회), 성경봉독은 김안옥 목사(아름다운교회), 특송은 CCM 가수 ‘하은’, 설교는 교역자 회장 김승진 목사(주사랑교회)가 요한복음 1장 47절부터 49절을 본문으로 ‘나다나엘의 고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사회자가 광고하고 다같이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을 부른 후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대의원 74명 중 53명 출석으로 개회되어 임원선거에서 지방회장 권선형 목사 등 7명 후보 전원이 단일 후보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통상회의에서는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를 제116년차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교단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서울중앙신학원에 매년 100만원 씩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보고에서는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가 지난해 11개 교회에서 총 410만 원을 작은교회에 후원했다. 8개 교회에 20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차등 지원했다는 보고가 나와 대의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권선형 목사(대광) △부회장: 김안옥 목사(아름다운), 김준홍 장로(열방) △서기: 임건혁 목사(잠실효성) △부서기: 모세형 목사(연곡효성) △회계: 김수곤 장로(잠실효성) △부회계: 송득혜 장로(한빛).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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