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CTS기독교TV 기성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창용 목사)는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 3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총회)를 열고 공석인 회계에 이기철 목사(천호동교회), 감사에 김철호 목사(전주교회)를 보선했다.

제1부 예배는 부위원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인도로 기도는 감사 이기철 목사(천호동교회)가, 설교는 위원장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누가복음 22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원장 윤 목사는 설교에서 “사순절을 맞아 본 말씀을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일 음모를 세웠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열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 하나님의 뜻을 펼쳐가기 위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2부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윤창용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안건토의에서 지난 회의에서 교역자공제회가 요청한 ‘CTS기독교TV 기성 교역자공제회 지분투자(5,000만 원) 매수 및 운영자금(1,000만 원) 상환의 건을 논의했다.

운영위에서는 교역자공제회에서 CTS에 출자한 금액 중 금 5,000만 원을 주식매입방식으로 1년에 천만 원씩 5년간 분할 상환하기로 결의했으며, 2022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결산액을 기초로 3억 7천 8백만 원으로 편성했다.

제3부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등이 유인물로 대체됐으며, 안건토의에서는 현재 기성 교단이 전국의 36개 교회와 총회본부, 교역자공제회가 보유한 CTS 주식 총 20만6,206주에 대해 점검하고 교역자공제회에서 출자한 주식 지분 중 금 5,000만 원을 운영위에서 매수하기로 결의했다. 공석 중인 임원 보선에서는 회계에 천호동교회 이기철 목사와 감사에 전주교회 김철호 목사가 선임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