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택 목사(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 사진 왼쪽)는 지난 2월 18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도경 박사, 이하 대한신대원)에서 교회목회와 선교활동, 그리고 교수와 교정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음을 인정하여 명예철학박사 학위(Hon. Ph.D.)를 받았다.

대한신대원은 이날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 명예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한국교회와 국내외 선교사역, 대학교수, 교정복지 활동에 공헌한 오성택 목사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한신대원은 명예철학박사 학위수여식에서 “40여 년의 목회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세계복음화 및 국내외 선교에 헌신하였고 군장대 겸임교수, 전주대 객원교수, 건양대 대학원 외래교수, 전주교도소 교정활동 등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 사회는 교목실장 박재봉 교수, 기도는 서태상 교수, 성경봉독은 한승돈 교수, 축가는 한승희 교수, 설교는 총장 김도경 박사가 빌립보서 3장 7절부터 12절을 본문으로 ‘영적 추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연혁보고와 학사보고가 있은 후 학위를 수여했다. 김도경 총장이 오성택 목사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도경 총장과 오성택(우측 첫 번째) 박사가 명예철학박사 학위기념패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 총장이 명예철학박사 학위후드와 학위모를 착용식을 진행했고, 황원찬 명예총장은 학위취득 축하인사를 했다.

오성택 박사의 학위취득 축하 기념 촬영.

오성택 목사는 군산고등학교, 성결대학교 신학과, 군장대학교 노인보건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선교학(M·A), 전주대학교 지역정책대학원 경영정보학(M·A),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치유선교학(M·목원대학교 산업언론홍보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M·A) 석사학위와 미국 애쉴랜드신학교 대학원(D·Min.)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광운대학교 전자계산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 복음주의 대학교(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명예신학박사(D·D)를 취득했다. 

그리고 예수병원 선교후원회장, 장기기증운동 전북본부장, 전주 가정법률상담소 부이사장, 전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CBS 전북방송 전주시 운영이사장, 전북 기독교이단상담소 초대소장, 전주 생명의 전화 이사, 전주시청 사목회 회장, 전주시청 금융복지상담소 윤영위원,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교회협력위원, 전주대학교 발전목회자협의회 회장. 기독교헤럴드 운영위원장, 네팔 카투만두 국제기독교대학 이사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서기, 유지재단 이사,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법무부 중앙교정연합회 기독교분과위원장, 광주교정청 교정협의회 자문위원,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명예회장, 군장대학교 석좌교수,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단이란 무엇인가’, ‘세계 선교의 2대 방향’, 역서로 ‘칼 쿠피쉬. 칼 발트의 생애와 사상’, ‘Fred.B Craddock. Luke, 휴 할버스타트. 교회 갈등관리’ 등이 있다. 상훈으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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