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강원지방회(회장 정현교 목사)는 지난 2월 17일 횡성교회(김도훈 목사)에서 제66회 정기 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원광호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원광호 목사(원주열린교회), 기도는 부회장 허 용 장로(원주중앙교회), 성경봉독은 부서기 신기순 목사(강림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정현교 목사(푸른교회)가 시편 126편 1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꿈꾸며 나아가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지방회장과 장로 부회장, 지방회장이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기 이명주 목사가 광고한 후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지방회는 지방회장의 사회로 대의원 93명 중 80명 참석으로 개회되어 감사보고를 제외한 각 보고가 유인물로 대체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임원 후보 모두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 당선으로 공포되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결의안건으로는 목사안수(1건), 장로시취(8건), 원로장로 추대 승인(2건) 지방회 내규 제정(1건)이 허락되었다. 내규 제정은 지난해 3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차 회의와 공청회를 거치면서 위원들이 논의해 마련한 지방회 내규가 가결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원광호 목사(원주열린) △부회장: 이명주 목사(원주제일), 이대중 장로(횡성) △서기: 신기순 목사(강림) △부서기: 최현민 목사(사랑의빛) △회계: 김승호 장로(원주제일) △부회계: 안동재 장로(귀래).

박지현 편집국장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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