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중앙지방회(회장 이화연 목사)는 지난 2월 17일 새인천교회(서은배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백경구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백경구 목사(가나제일교회), 기도는 부회장 최용호 장로(성암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정기호 목사(진리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이화연 목사(함께하는교회)가 사도행전 6장 1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본질 회복이 희망입니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장이 성만찬예식을 집례하고, 총회장이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 지방회장이 인천지역 성로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방회장이 각 기관장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서무부장 고영광 목사가 광고한 후 서은배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지방회는 지방회장의 사회로 개회되어 모든 경과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했던 임원 후보자 전원이 무투표로 당선되어 의장이 공포하고 신·구 임원교체를 했다.

안건처리는 대전 헬몬수양관 증축을 위한 총회 경상비 0.1% 지원안 상정과 매년 지방회 국내선교 위원회에서 대출한 8천만 원 상환의 건은 대출교회와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 임원들이 협의하여 기부헌금 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백경구 목사(가나제일) △부회장: 정기호 목사(진리), 최용호 장로(성암) △서기: 최종학 목사(참빛) △부서기: 박해정 목사(성암) △회계: 나현옥 장로(은광) △부회계: 오병근 장로(신포소망).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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