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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이 진정으로 살기를 원하는가?교단을 바로 세우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개교회의 부흥과 선교를 위해 힘써야 한다. 장로의 사명대로 개 교회 담임목사를 보필하고, 본래적 사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교단의 일부 장로들은 현재에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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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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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들의 단합과 일치, 바른 일에 사용돼야

장로 ‘사명에 충실’·교단정치 청산 시급해

교단을 바로 세우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개교회의 부흥과 선교를 위해 힘써야 한다. 장로의 사명대로 개 교회 담임목사를 보필하고, 본래적 사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교단의 일부 장로들은 현재에도 문제를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어떤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일부 정치장로들을 위해 무조건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장로인지, 보이지 않는 손을 위한 장로인지 알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손을 위해 앞장서 온 장로들은 이제라도 그 정치 세력들을 위해 단합하고, 노력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장로들이 단결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이 단결이 무엇을 위한 것이고, 누구를 위한 단결인지 그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로들의 단결은 곧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우리교단의 실상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뒤돌아보아야 한다. 아니 현재에는 정말 부끄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총회본부의 자리를 위하여 줄 세우고, 목사가 목사의 소신대로 말하지 못하고, 장로가 장로의 역할에서 벗어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일부 정치장로 몇 사람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장로들은 교회와 교단을 위한 하나님의 일꾼된 장로들이다. 단지 이들이 무엇이 진실이며, 하나님의 뜻인지를 깊이 인식하지 못한 결과일 뿐이다. 또한 의식 있는 장로들은 본인들의 의사를 표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참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단합된 모습으로 교단을 어지럽히고 이 지경까지 이르게 한 보이지 않는 손과 그들의 세력을 공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한다.

지금도 이들은 ‘할 말은 하는’ 성결인신문을 방해하고 있다. 이러한 몰지각한 행태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일부 정치장로들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교단 총회장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도록 궁지로 몰아넣어 급기야 사표를 제출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행동인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장로들은 단지 단결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을 뿐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그러니 교단의 교세가 확연히 줄어서 교단들 중 6~7위에 우리 성결교단이 있다고 한다.

교세 위축의 원인은 무엇일까? 또 언제부터 우리 교단의 교세가 이렇게 작아졌을까? 아마도 이들 정치장로들이 득세하고 난 이후부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어떤 목회자는 교단을 떠나고 싶다고 한다. 또는 독립교단으로 가고 싶다는 말도 들린다. 총회비를 내는 것이 아깝다는 이야기를 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제 우리 교단의 목사와 장로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제2의 성장기를 이루어 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일부 장로들은 잘못된 교단정치를 중단하고,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현명한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 현명한 생각으로 장로들이 바로 설 때 우리 교단에는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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