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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대책과 차별금지법 반대(25)동성애에 대한 회개를 위한설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10.28 11:34
  • 호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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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천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예수말씀연구소장)

Q 7 : 23 나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바울보다 앞서서 솔로몬의 지혜서 14장은 다음과 같이 악덕에 대한 목록을 열거한다.

우상, 무지, 커다란 악, 광신적인 반역, 삶이나 결혼을 순수하게 유지하지 않음, 서로 살인함, 간음, 피 흘림, 살육, 격정적인 폭동, 도둑질, 속임수, 타락, 신실하지 못함, 소동, 거짓맹세, 선한 것을 혼동함, 호의를 잊어버림, 영혼을 타락시킴, 성적 왜곡, 결혼의 무질서, 음행, 방탕, 우상숭배.

이런 악덕 목록을 보면 우리는 솔로몬의 지혜서에서 동성애와 관련되는 내용들 곧 ‘삶이나 결혼을 순수하게 유지하지 않음, 간음, 타락, 선한 것을 혼동함, 영혼을 타락시킴, 성적왜곡, 결혼의 무질서, 음행, 방탕’ 등을 열거하면서 우상으로 시작하여 우상숭배로 끝나는 내용을 확인하게 된다.

유대인이 가장 많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솔로몬의 지혜서에서 동성애는 우상숭배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을 통하여 출애굽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하고(10 : 5-7) 음행하다가 하루에 3천 명이 죽임을 당한 사건(10 : 8-11)을 상기 시키면서 ‘본 보기’라는 단어를 두 번 씩이나 언급하는데(10 : 6, 11) 이는 우상숭배와 동성애를 동시에 연결시키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권면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에 대해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다음과 같은 두 구절로 요약한다.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10 : 8b)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10 : 14)

이 두 구절에서 음행과 우상숭배는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성경이 왜 음행을 우상숭배로 연결되는 동성애로 규정할까? 음행과 동성애는 분명히 다른 단어이지만, 신약성경은 음행이 당시 지중해에 널리 퍼져있던 이방제사에서 공창제도를 통해 동성애의 성행위가 이방인들의 신전 종교예식 가운데 만연한 것을 고발한다.

가이사랴 빌립보의 이방 판 신전터 들

좀처럼 드물게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비오는 날 바위에 세워진 다양하게 판 신의 흔적을 둘러보는 순례객의 모습이 진지하다. 판 신은 그리스 신화에서 다산의 상징으로 등장하는데, 머리에 뿔을 달고 있다. 용천수처럼 솟아나는 바니아스 폭포가 이 지역에 풍요를 가져온다고 하여 많은 이방 신전들이 우후준순처럼 건립된 가이사랴 빌립보는 판(바니아스) 신전이 있었던 곳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신 것에 대하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 니다.’ 라는 고백을 한 장소이다. 예수님께서는 이곳에 엎드린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이끌어 내신 것이다.

바니아스 여신을 단지 풍요의 신으로만 여기면, 고대 판 신전의 유적지를 단순히 평면적으로만 접근하는 견해이다. 무수한 판 신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위해 신전에 관계된 많은 공창이 제사장들과 연결되어 있다. 판 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동원된 인간의 육체적 쾌락은 많은 공창이 동성애를 통해 지극한 쾌락으로 우상숭배를 극대화하였다.

그래서 수많은 판 신전 앞에서 공창들의 숙소가 거대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무슨 표어처럼 ‘남성 공창은 남자 광신도에게, 여성 공창은 여성 광신도에게’ 성행위를 하는 동성애가 만연하여 가이사랴 빌립보에는 성병이 창궐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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