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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섬 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이야기소악교회·기점교회서 ‘방랑자에서 순례자로’ 창작공연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1.10.13 16:25
  • 호수 528
  • 댓글 0

목포대학교(총장박민서) ‘LINC+사업 단(사회맞춤 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장 정석원)의 주최 창작연극 ‘방랑자에서 순례자로’가 10월 2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순례길의 기점도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소악교회와 기점교회에서 공연됐다. 지난해 “노두길의 노래” 연극에 이어서 두 번째다.

창작연극‘방랑자에서 순례자로’는 사업의 실패로 가정까지 무너진 사업가가 생을 마감하고자 죽을 장소를 찾다 우연히 기점·소악도로 들어오게 되고 12사도 순례길에서 만나게 된 예수님의 12제자들의 발자취에 자신의 허망한 욕심과 위선을 깨달으며 스스로에게 화해의 손을 내민다는 줄거리이다.

목포대학교(총장박민서) ‘LINC+사업 단(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장 정석원)’주최의 “지역문화 프로젝트 섬문화 창작연극”으로 신안군 문화관광과의 지원을 통해 12사도 순례길에서 초연 공연되었기에 더욱 의미있다.

총괄진행은 문화스테이지(대표 임병진 목사)가 맡았는데 임 목사는 증도와 병풍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준경전도사의 기독교적 순교영성을 오롯이 담아 아우르는 세계적인 영성 순례길을 꿈꾸며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독보적인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몸과 맘이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12사도 순례길의 의의뿐 아니라 지역적인 소개와 역사적인 배경, 각 예배당의 제작의도를 한 편의 연극을 통해 순례객들에게 보다 잘 전달함으로 앞으로 도(섬) 지역의 문화생태관광 프로그램 활성화에 초석이 되는 귀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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