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에 대한 교단 각 기관과 교회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도봉교회(조병재 목사) 이남주 명예전도사는 그간 모아온 소중한 사랑이이 담긴 후원금을 서울신대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명예전도사를 대신해 전달을 맡은 조 목사는 “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이남주 명예전도사님이 헌금하셨다”라며 이 명예전도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한 지난 7월 30일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장학위 원장 민동순 권사)도 서울신대를 찾아 전국권사회와 여전도회전국 연합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권사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서울신학대가 당면한 여러가지 도전들을 잘 극복하고, 교육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후원하겠다”며 앞으로의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전국에서 응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대는 지난 8월 1일 행정 보직자를 개편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내년 7월 말 까지 임기로 새로 개편된 행정보직자들은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학교의 발전과 교단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개편된 행정보직자 명단이다. 

△부총장 겸 신학대학원장: 조기연 교수(신학전문대학원장 겸직), △교무처장: 하도균 교수, △교목처장: 정병식 교수, △학생처장: 김은현 교수 △총무처장: 조성호 교수, △기획처장: 오성현 교수(대외협력실장 겸직), △입학처장: 강수정 교수, △대학원장: 송규운 교수, △사회복지대학원장: 이봉재 교수, △상담대학원장: 조현숙 교수, △설교대학원장: 윤철원 교수, △교회성장대학원장: 최동규 교수, △목회현장훈련센터 소장: 김형락 교수, △교양교육원 원장: 박선영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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