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교회(김철호 목사)는 지난 6월 20일 교회 예배실에서 원로장로, 명예장로 추대와 권사취임, 집사안수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예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 집례는 김철호 담임목사가, 기도는 전북중앙지방회 부회장 곽의종 장로(전주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부서기 유진영 목사(포도나무교회), 찬양은 박상근 집사(전주교회)가 하고, 설교는 지방회장 김윤배 목사(삼덕교회)가 고린도후서 12장 9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은총의 선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바울은 연악함이나 약점을 자랑하고 기뻐했는데 그 이유가 나에게 주의 은혜가 머물고 나를 감싸고 있고 공급되고 있기에 그 것이 힘이고 나의 능력”이라며 ”덮어주시고, 용서해 주셔서 과분한 은혜의 선물을 주심으로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원로장로추대는 담임목사가 최병영 장로를 소개하고, 추대사를 낭독한 후 원로장로 추대공포와 추대패를 증정했다. 교회에서는 선물을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3부 명예장로추대는 담임목사가 오승현 장로를 소개하고, 추대사를 낭독한 후 명예장로 추대공포와 추대패를 증정했다. 교회에서는 선물전달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4부 권사취임은 담임목사가 강원자 씨 등 16명에 대한 소개와 서약 후 신임권사로 공포했다. 축복기도 후 메달을 증정했다. 이어 지방회에서 선물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5부 집사안수는 담임목사가 고남곤 씨 등 12명에 대한 소개와 서약 후 안수식을 거행했다. 안수위원 김윤배, 김복철, 전병윤 목사, 봉기천, 곽의종 장로의 안수례로 전주성결교회 신임안수집사됨을 공포하고 안수패 증정과 꽃다발 증정을 했다.

6부 권면과 축사에서 전병윤 목사(삼례교회)가 권면,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가 축사하고 윤정복 신임안수집사(전주교회)가 했고, 강신영 장로(전주교회 선임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전한 후 박원종 목사(명광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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