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역협회(대표 조이철 목사)와 농어촌성결협동조합(회장 손병수 목사)는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방역세미나와 방역자격과정 수료교육을 실시했다.

방역교육에 앞서 이영해 상임이사는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부 심포지엄"을 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요양보호사들의 예방· 치유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요양보호사들의 건강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간담회 및 심포지엄에 참여한 교회목회자들은 아산성결교회(조이철 목사)의 사회복지목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좌장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한 조이철 목사는 하나의 사례로 아산교회의 복지목회의 모형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특히 아산교회의 시설중심 목회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남서울대학교 진영란 교수는 요양보호서비스 실기강의에서 정부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한국안전방역협회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농어촌부가 주최한 방역세미나에서 한국안전방역협회 전문교수단들이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흥재 교수는 감염병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안국진 교수는 방역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관리에 대해 강의했으며, 박상주 본부장과 홍봉택 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과 실제 활용 가능한 실기강의를 했다.

이날 농어촌성결협동조합(대표 손병수 목사)과 기독교헤럴드(사장 하문수 장로). 한국안전방역협회(회장 조이철 목사)는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네트워킹을 잘 이루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방역사역이 되길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안전방역협회는 부설로 한국사회공헌일자리 운동본부를 개설해 새 임원 선출 및 새 도약을 선포했다.  

안 나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