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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말세 고난주간 하나님께 돌아가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3.24 17:51
  • 호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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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맞이하는 고난주간은 왠지 하나님께서 환난 중에 우리를 부르시는 음성이 귀에 쟁쟁하게 울리는 듯, 바야흐로 세상도처에 기후변화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성경에서 말씀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진노는 전쟁과 기근 그리고 질병이었다. 마치 코로나-19가 창궐한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마지막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 예감이 기도하는 자에게 엄습한 것 같은 사실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약 600년 전, 이사야 선지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1장)은 다음과 같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이어서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층만 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 도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내가 또 내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 물을 다 제하여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이 예언의 말씀이 오늘날 이 세상 풍조에 속해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때,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과 한국기독교의 실상에 너무나도 속속들이 맞아 떨어지는 질책으로서 지금 바로 교회의 목회자나 장로 할 것 없이 지도급 인사들이 통회자복하고, 회개하면서 머리 숙이고 꿇어앉아 용서를 빌며 하나님의 품안으로 돌아와야 할 때이다.

어쩐지 2021년의 고난주간이 회개의 마지막 시간인 것 같은 예감으로 평온의 시대는 다 지나갔다고 본다. 이제부터 세계질서가 재난으로 인한 정치적 대혼란으로 치닫고 있는 것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일고 있는 화산과 지진의 징후와 장마 그리고 극도의 한파, 더 강력한 토네이도 같은 강풍이 일어나겠고, 사람들의 감정이 미움과 살인도 불사하는 막가 파로 치달아 도처에 목숨을 위협하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의 6~70년대에 맞이했던 한국기독교에 있어서 고난주간이란 금식하며 밤마다 산속에서 교회예배당에서 눈물로 회개하고 구원을 외치던 때를 회상할 수가 있다. 지금과는 비교 조차할 수는 없지만,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으로 넘치게 받은 복에 의해 잘 먹고 살게 된 것이다. 지금은 장수국가요, 복지국가 제도 안에서 보호받아 걱정도 없고, 언론자유와 인권상승으로 살기 좋은 나라다운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갈수록 죄악은 만연하고 나라의 정치나 교회의 정치 그리고 사회 전반에 반칙과 불법 그리고 패거리가 판치는 모습은 하나님의 정의를 벗어나서 흉악한 음모와 조악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고 보니, 심판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땅속의 마그마 불덩어리는 이글대고, 지구 판은 서서히 움직이면서 지진과 해일을 유발한다. 땅 위에서는 사람들이 만든 원자폭탄의 수요가 넘쳐나면서 언제 누가 당기느냐만 남은 위험한 상황에 있다. 또한 태양계의 움직임마저 심상치 않아 고온과 강풍, 한파의 조짐으로 농축산물생산 감축으로 인한 인간에게 먹거리 부족 현상이 심각하여지면서 죄악의 대가는 언제든지 보응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이제는 인간의 재주와 노력으로 살아가는 것을 중단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모두 두 손 들고 하나님의 품안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통회 자복해야 한다. 올해의 고난주간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전국의 800만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간절히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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