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복음화협의회 20주년 기념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깊은 영성과 따뜻한 감성과 예리한 지성이 넘치는 세복협이 되도록

(재)세계복음화협의회에서는 20주년 기념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5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드렸다.
한영신학대학교 한영철 박사 기념관에서 고흥식 목사(본회 상임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이번 예배에서는 심원보 목사(본회 공동총재)가 대표기도를, 이희수 목사(본회 실무회장)가 성경봉독을, 성산교회(오범열 목사) 하프단이 특송을, 피종진 목사(본회 대표총재)가 “맛디아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 날 대표회장을 이임하는 손학풍 목사(본회 직전대표회장)는 피종진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증정 받고, 이임사를 발표하였다.
한편 박태남 목사(본회 상임부회장)가 신임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를 소개하였다. 오범열 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연세대학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전신학대학교, 총회신학대학교에서 교수를, 한국복음화부흥사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21C블레스협의회 직전회장, 교회성장운동본부 대표본부장, 한국교회 축구선교협의회와 지구촌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부회장, 한국기독교 복음단체 총연합 실무회장,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감사, 장로교협의회 총사업본부장, 한미부흥사협의회 상임회장, 학교법인 한일학원 이사 등의 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88년 성산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위임목사로 있다.
오범열 목사는 신임대표회장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해주셔서 감사하고, 큰 사명감을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지구촌 복음화의 기념비적 이정표를 세우도록 독촉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며 “특히 올해 한국기독교 성령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피력하였다.
오범열 목사는 “2007년도 사업계획(아래)에 따라 깊은 영성과 따뜻한 감성과 예리한 지성이 넘치는 세계복음화협의회가 되도록 섬기겠다”며 기도를 부탁하였다.
예배는 계속하여, 한영훈 목사(본회 실무총재)가 대표회장, 상임회장, 실무회장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하였고, 엄신형 목사(본회 운영총재)가 격려사를, 김 조 목사(본회 실무총재)가 축사를 발표하며 이어졌고, 김광옥 목사(본회 공동총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날 참석자들은 2부 순서로 오찬과 함께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나누기도 했다.

<2007년도 주요 사업계획>
·성지순례(4차)
·세복협 국민대상 9개부문 시상식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 어려운교회돕기 운동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 국내외 연합성회 개최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 군, 경 교도소 선교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 성령강림 100주년 연합대성회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교회 설립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 연말축복성회
·세복협 제 20주년 기념 설교집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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