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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 53주기 추모예배 헌사“예수의 마음으로 서로 용납하자”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1.02.04 11:01
  • 호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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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53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월 18일(미국 현지시간) 애틀랜타 에벤에셀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미국은 매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15일)을 전후한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고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로 지키고 있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마틴 루터 킹 재단 주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예배실황은 미 전역으로 생중계 되었으며, 바이든 대통령, 마틴 루터 킹 재단 대표 버니스 킹 목사,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 조지아주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 목사(에벤에셀침례교회), 고 넬슨 만델라의 손자 은다바 만델라 회장(만델라인권재단), 킹 목사의 일대기 전시회를 기획한 애슐리 우즈 감독 등이 참여했다.

설교는 T.D 제이크스 주교가 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독교 가치관으로 인권운동에 앞장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애를 추모했다. 아시아를 대표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헌사를 낭독했다. 

이 목사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과 자선을 실행에 옮길 때 킹 목사님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며 “아직도 루터 킹 목사님의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가 선명히 들린다. 모두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세상을 꿈꾸자”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고 있다. 이제라도 하나님께 돌아가 인간의 죄악과 거만함을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8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50주기 기념예배에 한국인 목회자 최초로 공식 초청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2019년 3월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으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딸이면서 재단을 이끌고 있는 버니스 킹 목사가 내한해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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