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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하나님을 위해 여백을 남기라 (갈1:15-16)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1.13 14:56
  • 호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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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 (1874-1917)


하나님께 여백 남겨 드리기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나님이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여백을 남겨 드리는 일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계산을 하고 재어 보면서 이런 저런 일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이 선택하여 들어오실 수 있는 여지는 남겨 두지 않곤 합니다.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않던 일에, 예컨대 우리의 집회나 설교 시에 하나님이 홀연히 나타나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황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어떤 특이한 방법으로 개입하실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 여백을 남겨 드리는 일입니다. 주님이 관여하실 것을 바라되 한 가지 특정한 방법으로만 개입하신다고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수시로 우리의 기대를 깨고 참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하나님이 우리를 놀라게 해주신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갑자기 우리의 삶에 진입하십니다. “나를 부르신 이가....기뻐하셨을 때에.”


심령의 사랑방
하나님과 항구적인 친분관계를 늘 맺고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오른손과 왼손을 통해 번갈아 가며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대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실 때 언제라도 들어오실 수 있는 심령의 사랑방을 마련해 두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심령은 은혜의 기름 부으심이 흘러넘치는 사랑방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심령이 비어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당신의 사랑방에 쏟아부어 주실 것입니다.
다시 돌아보게 성결케 하라 (마 6:30)


영적 생활이 퇴보하는 이유
우리 자신이 단순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단순한 말씀이 수수께끼처럼 들립니다. 예수님의 단순함을 어떻게 해야 닮을 수 있을까요? 주님의 성령을 받고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삶은 단순해집니다. 예수님은 “생각하여 보라”(마6:28)고 강조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의 요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그렇게 입히시는데,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한다면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생활에서 퇴보하는 이유는 주제 넘게 예수님보다 더 잘 아는 것같이 행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염려들이 심령에 잠입하도록 내버려 둔 채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를 망각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법칙에 순복하라
새들은 그들 속에 있는 생명의 원칙을 준행하는 것이 주된 임무입니다. 그들을 돌보는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당신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당신과 함께하시는 성령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당신의 깃털을 돌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들꽃은 지정된 장소에서 자랍니다. 우리는 정해진 곳에서 자라기를 싫어하곤 합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뿌리 내리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법칙에 우리가 순복하면 다른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돌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셨겠습니까? 우리가 넘치는 은혜를 맛보지 못했다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도를 준수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런 저런 평가로 사고에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번에 성화(聖化)를 종결짓지 못합니다. 나는 매일의 생애에서 하나님을 고려하며 살기 위해 부단히 자신을 성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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