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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130)창조신앙과 구원의 관계2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12.30 18:16
  • 호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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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기독교는 한 마디로 ‘구원(救援)의 종교’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경말씀이 사도행전 16:31절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이다. 근거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그리고 ‘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4:12) 이를 두고 타 종교에서는 기독교는 독선적(獨善的)인 종교니, 배타적(排他的)인 종교니 하고 비판과 비난을 하지만 기독교는 이것을 결코 양보할 수 없으며 어쩔 수 없이 이 교리(敎理)를 사수(死守)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절대적인 교리이기 때문이다. 아니 ‘내 아버지는 오직 나를 낳은 한 분이다’라고 말할 때 이를 편협하고 배타적이라고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5). 누가 뭐라고 해도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길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오직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길은 유대교인(Judaism) 들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점이다. 유대교인이 누구인가? 그들은 구약 특히 모세오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온 우주와 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을 믿는 즉 창조론자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행전을 보면 최초로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을 전파할 때 유대인들을 향한 설교의 내용은 예수님이 메시아 즉 그리스도라는 것을 선포하였다,

대표적인 말씀이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행18:5) 이다. 앞에서 영생의 길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미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즉 창조론자들이기에 창조에 관한 말씀을 생략하고 바로 예수님이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창조주 하나님도 모르는 이방인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할 때에는 항상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말하기 전에 우주와 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에 의한 창조로 시작하였다는 점을 우리는 주목하여야 한다.

대표적인 말씀이 행전14장과 17장에 나오는데 먼저 행14장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선교할 때 선천적으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고치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놀라서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고 하며 사도들 앞에 제사를 드리려고 할 때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언 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행15:15-17) 라고 하였다.

사도들은 먼저 창조를 통하여 창조주의 존재와 사랑을 선포한 것이다. 이것이 복음전파의 원리이다. 창조주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아직 창조주 하나님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기 전에 먼저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여야 한다. 우리 한국인들은 셈족의 후예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희미하게나마 남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국의 불신자들에게 전도할 때 창조주 하나님으로 복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창조신앙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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