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2월 13일(주일) 온라인 생중계 성찬예배를 드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날 사랑의교회 관계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며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여했으며, 성도들은 온라인 생중계예배를 드리며 현장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성도들은 주중에 교회에서 성찬키트를 받아 유튜브 방송과 줌(zoom)을 통해 가정과 각 처소에서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1부에서 4부 예배까지의 성찬식은 생중계 방송 화면으로 공유됐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스가랴 13장 1절부터 ９절을 본문으로 ‘정결함의 회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스가랴 강해 21번째 설교에서 “성찬에 참여하기 전 영적으로 자신의 성찰이 필요하다”며 “정화된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새 언약의 백성이 되며, 새 언약의 백성들은 예수님 보혈로 평생을 보호받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사랑의교회 뉴스네트워크실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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