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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윤창용 목사의 저서 ‘성서의 여인들’성서적 접근으로 여성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12.03 18:10
  • 호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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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서에 조명되어 등장한 여인들을 통해 현대 여성들에게 교훈을 전하는 기독교 서적이다. 책의 저자는 신학박사(Ph.D., 조직신학 전공)  윤창용 목사(기성 한우리교회)다. 

윤 목사는 이 책에서 성서 속에 다수의 여성들 가운데 하와, 리브가, 라헬, 다말, 라합, 나오미, 룻, 밧세바, 마리아 등 9명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다보면 성서 속의 유명한 여성들의 삶이 분석되어 오늘날 기독여성의 바른 역할과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차준희 교수(한세대 신학과)는 “저자는 아홉명의 여인의 삶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그에 담긴 신선한 교훈을 찾아서 소개하였다”고 하였다. 

현대 여성의 시각에서 본다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죄인들을 위한 것임을 시사하였다. 특히,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차 교수는 이 책의 강점에 대해 “저자는 그동안 성경에 나타난 여성을 다루었던 과격한 페미니즘과는 거리를 두면서 가부장적인 해석에서 벗어나고 지나친 여성주의해석도 거리를 두었다”고 소개하였다. 

차 교수는 또 “대부분의 설교자들이 남성적인 시각에서 여성을 소개했다면 윤 박사는 설교강단에서 철저히 소외된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설교의 주제로 삼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목회자의 시각에서도 두드러진다. 김학중 목사(꿈의교회)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읽어야할 책으로 소개하고 성경을 우리 시대에 맞게 조명해준 책”이라고 하였고, 곽요셉 목사(분당소망교회)도 “성경을 읽으면서 미처 주목받지 못한 여성들의 헌신과 충성, 과감한 믿음의 행보를 소개했다”고 하였다. 

남은경 목사(전 서울신대 교수)도 “이 책은 교회의 여성지도력을 세우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창용 목사는 추선사를 통해서 밝힌 내용에 추가하여 남성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겸손하게 소개하였다. 윤 목사는 “스스로 부족한 아들이자 오라비, 남편이자 아버지라 여기시는 분들이 읽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은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믿는다”고 고백하였다. 

이 책의 말미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제한적 삶의 지경을 넘어서도록 인도하신다”고 서술되었다. 즉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인도를 받아 제한적인 현실을 넘어선 새로운 믿음의 자리, 사명의 자리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도서출판 토비아 △출판일: 2020년 11월 6일 △정가: 12,000원.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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