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동문회(회장 신용수 목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영어마을 내 제주국제교회에서 임원 정책수련회를 개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목회 방향과 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나누었다.

개회예배 사회는 총무 김남영 목사(검단우리교회)가, 기도는 수석부회장 이성준 목사(수정교회)가 하고, 설교는 신대원 동문회장 신용수 목사(용인 비전교회)가 했다. 

신용수 목사는 설교에서 “감사가 없는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며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후 백장현 목사(동명교회)가 축도했다. 

신대원동문회에서는 동문대회 등을 비롯한 내년도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히 올해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신대원동문대회가 무산되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목회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동문회의 역할이 단순한 친목을 뛰어넘어 목회정보 교환 등의 상호협력 추구의 목적도 있기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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