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담임목사 부부(사진 좌), 박현모 원로목사 부부(사진 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신교회(이승원 치리목사)는 지난 7월 5일 교회창립 제58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8년 동안 담임한 박현모 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김요한 목사를 담임으로 취임하는 예식과 권사임직 14명, 필리핀 선교사 1가정을 파송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이승원 치리목사가, 기도는 서울강서지방회 부회장 김용원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김우곤 목사, 찬양은 대신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이후용 목사가 베드로전서 2장 9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명품교회 명품성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 집례는 이승원 치리목사가, 기도는 이덕한 목사(강서교회), 지방회 부회장 이강훈 목사가 취임하는 김요한 목사에 대하여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졸업과 서울신대 대학원(M.Div., Th.M., Ph.D.)에서 전도학을 마치고, 논산성결교회 부목사, 후암백합교회 교육목사, 논산성결교회 부목사직 시무와, 국제전도훈련원 간사와 십자가 컨퍼런스 총 디렉터,

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 간사를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지방회장 이후용 목사가 취임목사와 교회대표에게 서약을 진행했으며, 치리권을 부여하고, 대신교회 담임목사 됨을 공포했다. 

제3부 원로목사 추대예식 집례는 김요한 담임목사가, 기도는 문정섭 목사(신서소망교회)가 하고, 이어서 대신교회목회 28년간의 박현모 목사에 대한 영상을 보며 그동안 의 목회사역을 돌아봤다. 

박현모 원로목사 소개 및 추대사와 공포는 김요한 담임목사가, 추대패 및 예물, 꽃다발증정은 남 여전도회 연합회장이, 축가는 대신교회 부교역자 출신인 부산 대연교회 임석웅 목사 등 6명이 원로추대 받은 박현모 목사에게 힘이 되는 찬송을 했다. 

박 목사는 천호동교회 부목사, 김해 활천교회와 대신교회에서 담임목사, 공군목사로 은마기지교회, 새마음교회에서 사역하였고, 기성교단 제106년차 총회장, 교단창립100주년 전문사역자 훈련원장 역임 등 교단목회 43년을 했다.   

제4부 임직예식은 김요한 담임목사의 집례로 강대기 씨 등 14명을 권사로 취임했으며, 윤승원·차동순 씨 가정을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하고, 선교위원장 황현규 장로가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축하와 격려시간에는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 원로)가 권면, 서울신대 하도균 교수가 격려사, 교단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와 증경총회장 이재완 목사(영도교회)가 축사, 김기용 대신교회 지휘자(박현모 목사 사위)가 축가, 박응식 선임장로가 광고,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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