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북교회(이기승 치리목사)는 지난 6월 7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제63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 겸 김형태 담임 목사취임, 이용일 원로 목사추대, 장로 장립 1명, 권사 취임 7명에 대한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사회는 경기지방회 하남감찰장 이용현 목사,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양태석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이강식 목사, 찬양은 임마누엘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유상석 목사가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11절을 본문으로 “수고보다 순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 집례는 이기승 치리 목사(성산교회)가 진행하고, 김영철 목사(예수제일교회)가 기도한 후, 유기종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취임하는 담임목사를 소개 했으며, 지방회장 유상석 목사가 김형태 목사에게 치리권 부여와 성북교회 담임목사 되었음을 공포했다.

김형태 목사는 1971년 9월 26일생으로 한남대학교 독어독문과와 서울신학대학원(M.Div)졸업 그리고 설교대학원(Th.M)을 마치고 약수동교회, 남북교회, 수정교회 등에서 오랫동안 부목사로 시무하면서 목회경력을 쌓았으며, 가족으로는 박정원 사모와 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이어서 김형태 담임목사 집례로 곽정근 장로(성남교회)가 기도, 이용일 목사에 대한 소개와 추대사를 낭독한 후, 성북교회 원로목사추대를 공포하고, 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임직예식은 이용구 장로(신흥교회)가 기도한 후, 이상재 집사를 소개하고, 서약한 다음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나와서 안수례를 거행한 뒤 성북교회 장로 되었음을 공포하고, 성의착의 및 기념패와 메달수여를 했다.

권사취임식은 박경순 목사(풍산교회)가 기도, 이영숙씨 외 6명에게 서약한 다음 성북교회 권사 되었음을 공포한 후 취임 패를 각각 수여했다.

격려와 축하시간에 조일래 증경총회장이 격려사, 이무영목사, 이문한 목사, 이동아 목사, 박영근 장로, 고영만 장로가 축사,  강정호 목사, 이성준 목사, 김철규 목사, 한용규 목사, 강범구 장로, 림진관 장로가 권면했으며, 김형태 목사, 이용일 목사, 이상재 신임장로가 답사하고, 이일신 목사(성호교회)가 축도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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