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 전국연합회(회장 함선호 장로)는 지난 5월 7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박춘환 장로(사진, 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제1부회장 박춘환 장로, 대표기도는 직전회장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 성경봉독은 충청지역협회장 김성환 장로(백운교회), 설교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마태복음 22장 34절부터 40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자랑스런 성결인”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경호 장로(홍은교회)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나라의 안정과 복음화, 교단 발전과 부흥, 남전도회의 발전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교단부총회장 정진고 장로는 격려사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축하에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옥희 권사의 축사와,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직전회장 함선호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회장은 내빈과 축하차 참석한 교단임원들과 각기관장, 귀빈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총무 조남재 장로가 광고한 후 교단부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 사회는 회장 함선호 장로 진행하고, 기도는 증경회장 안석만 장로,  서기 민태경 장로가 대의원 193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하니, 회장은 성원이 되어 개회선언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를 제외하고 각종보고는 유인물 원안대로 받기로 결의하고, 회장이 직전회장과 2019년도 각 지협·지련회장들에게 공로패, 우수지협, 우수지련, 우수전도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임원 및 감사선출을 한 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심의는 신임임원회에 위임하여 제1차 실행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함선호 장로(원주) △회장: 박춘환 장로(중앙) △제1부회장: 곽웅기 장로 (온양)  △제2부회장: 이규배 장로(봉일) △제3부회장: 조등호 장로(영등포) △총무: 이경우 장로(세한) △부총무 김남일 장로(노원) △서기: 이봉남 장로(부평제일) △부서기:  김장성 장로(북교동) △회계: 신동철 장로(천호동) △부회계: 김진호 장로(은평)  △감사: 조남재 장로(서문), 민태경 장로(김해제일).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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