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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소형 교회 임대료 지원한국교회 주요 교단들도 동참...두 달간 월 50만원
  • 차진환 기자(데일리굿뉴스 기사제휴)
  • 승인 2020.03.19 17:15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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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 5가 여전도회관에서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230차 연합 조찬예배에 참석하여 기도하는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위임목사 이영훈·사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교회 돕기에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산하 소형 교회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배를 드리지 못해 임대료를 못내는 소형 교회에 월 50만 원의 생계보조비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영훈 목사에게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을 경우 헌금 수입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낼 수 없는 형편에 처한 교회들이 적지 않다”며 “자칫 이들 교회가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돕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당장 온라인 예배를 드리지도 못하고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기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기하성 산하 교회에도 지원사업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시작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등 한국 교회 주요 교단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하는 한편,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해가 큰 대구 경북지역 주민을 비롯해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을 위해 써달라며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 2개동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차진환 기자(데일리굿뉴스 기사제휴)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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