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회장 노희중 목사)는 지난 2월 4일 보배교회(이명섭 목사)에서 제7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나안균 목사(금광교회), 기도는 정성균 장로(평택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노희중 목사(현정교회)가 했으며, 이후 성찬예식을 갖고 이명섭 목사(보배교회)가 축도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들의 성숙한 회의 진행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장로부회장과 회계 입후보자는 현장에서 선임됐으며, 다른 임원은 단독으로 출마해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목사 안수(4건) △전도사 승인(2건) △장로 시취(5건) △타교파 장로 전입(2건) 등 각종 청원 안과 교회설립 청원의 건이 허락됐다. 감사보고에서는 교회확장기금 완납 교회가 4곳이고, 10개 교회가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지방회 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년회전국연합회(성청)의 자료 보관이 잘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경기남지방회 청년회연합회(회장 노승연)가 성청연합 수련회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노희중(현정) △지방회장: 나안균 목사(금광) △부회장: 김신일 목사(죽백), 이종섭 장로(안성) △서기: 박종식 목사(평안) △부서기: 염병돈 목사(새희망) △회계: 박윤식 장로(평택) △부회계: 임재영 장로(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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