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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서지방회(회장 이만진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일산성결교회(곽장준 목사)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집례는 부회장 정호섭 목사(행신평안교회), 기도는 부회장 김천일 장로(증가교회), 틀별찬양은 장로찬양단, 성경봉독은 집례자, 설교는 지방회장 이만진 목사(글로리아교회)가 스바냐 3장 14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장이 성만찬예식을 집례하고, 총회장의 축사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서기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가 광고하고 양상규 목사(영태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회의는 대의원 161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감사보고를 제외한 다른 보고는 서면으로 받았으며, 임원선거에서 모든 임원이 단일후보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날 지방회에서 증가교회는 2004년부터 시작한 만백성선교단을 표창을 받았다. 만백성선교단은 100명이 모여 한사람이 매달 일만원씩 모아 35개 교회에 리모델링 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73회기(2019년) 지방회 모든 교회가 지방회비를 완납 기록을 세웠다.
총회 건의안은 헌법 총회본부 재무규정 제13조(총회비산출)를 폐지하고 경상비 근거의 산출 규정의 개정과 북한선교위원회를 항존위원회로 신청(헌법 제91조1항 동2항 및 의규정 제5호에 의한 헌법개정 주문)하자고 결의됐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채용 시 현재 전임강사 이상은 단독목회 2년이상인 자로 한다를, 전임강사 제도의 폐지로 조교수 이상의 자격으로 단독목회 2년이상에서 목사안수 받은 자로 개정하자고 결의됐다. 폐회예배는 부회장 안성우 목사의 집례로 직전회장 이만진 목사가 축도했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이만진 목사(글로리아) △지방회장: 정호섭 목사(행신평안) △부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 신재철 장로(일산) △서기: 신건일 목사(북아현) △부서기: 손성기 목사(새빛) △회계: 최완기 장로(제일) △부회계 손재형 장로(홍은).
이동봉 장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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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목사의 목회에세이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