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울교회(신용수 목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본당에서 김병삼 목사(만나감리교회) 초청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새벽과 저녁으로 나눠 진행된 성회에서 김 목사는 12월 1일 저녁 창세기 12장 19절부터 20절과 13절 1절부터 4절을 본문으로 ‘수치를 풍요함으로 바꾸신 하나님’, 12월 2일 새벽 창세기 13장 14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땅을 버리니 땅을 얻었다’, 저녁 창세기 14장 17절부터 15장 1절을 본문으로 ‘억울함을 당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 12월 3일 새벽 창세기 16장 1절부터 3절과 15절부터 16절, 17장 1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더딘 약속에서도 확인된 언약’, 저녁 창세기 21장 1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헛웃음으로 완전한 웃음으로 바꾸신 하나님’, 12월 4일 새벽 창세기 22장 1절부터 3절, 11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시험은 믿음을 증명하는 통로다’, 저녁 창세기 23장 12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죽음으로 약속의 땅을 확정하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아브라함의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개척 당시 어려웠던 사례를 아브라함의 인생역전으로 승화하여 설교했다.

한편 교회 측은 “이번 성회에서 성도들은 김 목사의 설교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받고 교회부흥을 위해 진력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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