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회장 오지석, 숭실대 교수)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세월호참사와 관련 “2019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하여 ‘위험사회에서 안전사회로’를 주제로 열리는이번 학술대회는 기독교윤리학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학계의 학자들이 연대하여 세월호참사의 가슴 아픈 사건을 기억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제별 연사로 나서서 진행한다.

특히 본 학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4.16 세월호 참사가족협의회 관계자들과 현재의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조 및 주제별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장  훈 운영위원장 (사)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조용훈 교수 (한남대) ‘위험사회 극복을 위한 윤리적 조건과 교회의 과제’

△이영호 교수 (루터대) ‘세월호 이후 위험 사회에 대한 문학의 윤리적 저항’

△김성호 교수 (한국성서대) ‘416 생명안전공원의 의미’

△김용민 박사 (방송인, 평화나무 이사장) ‘언론 속의 세월호’ 외

△문  의: 회장 오지석 010-3706-6714, 총무 최경석 010-9049-0518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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