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원로장로회(회장 김춘식 장로)는 지난 11월 7일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서 회원 수련회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원로장로 100여 명이 모여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를 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준비위원장 허재익 장로(청량리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유정옥 장로(장춘단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김명래 장로(예산교회), 설교는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빌립보서 4장 19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강물처럼 넘치는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최병휘 장로(예산교회), 유화열 장로(시온성교회), 서환석 장로(남대전교회), 이현석 장로(청량리교회)가 각종 제목의 기도를 했으며, 격려사는 고문 배신도 장로(문화촌교회), 광고는 총무 황창백 장로(본교회), 축도는 지형은 목사가 했다. 

이날 특강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상해 임시정부, 3·1운동 그리고 기독교’를 주제로 강의하며 “1919년에 상해에서 민주공화국이란 정체성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다”며 “대한민국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정신을 기초한 나라로써 이승만 박사가 3.1운동과 임시정부를 기초로 세웠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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