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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서울중앙지방회 제34회 선교대회이기용 목사. “믿음으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 박지현 부장
  • 승인 2019.10.30 16:20
  • 호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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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의 필요성·공감대 형성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회장 최성상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교단 부총회장)에서 지방회 관계자와 성도 포함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복음전파의 사명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선교대회는 교회마다 선교지향적 필요성을 각 교회가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문동교회 딜라이트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대회장 최성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와 헌신의 시간에서 환영인사는 교단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개회선언은 준비위원장 안석구 목사, 기도는 지방회 장로부회장 전병목 장로, 성경봉독은 목사부회장 한성호 목사, 찬양은 중앙교회연합찬양대, 설교는 이기용 목사가 했다.

한기채 목사는 환영사에서 “교회마다 선교지향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선교의 복음을 만방에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후 마태복음 25장 41절부터 46절을 본문으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기용 목사는 “진정한 믿음은 행함에 따라온다”며 “영적인 부익부 빈익빈”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아무리 교회가 어려워도 선교비를 줄이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날 이 목사는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선교적 부흥을 위한 교회의 활로를 제시했다. 이 목사는 성경의 비유를 통해 “교회 내의 성도들 중에서도 양의 무리와 염소의 무리가 있다”면서 “주님이 재림하시면 분명하게 양과 염소의 무리로 나눠진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또 “소아시아 7교회에도 칭찬받은 교회도 있고, 책망받은 교회도 있다”면서 “신학자 본 훼퍼가 값싼 은혜를 강조했던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목회자는 영성을 바탕으로 성도들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선지자는 드러내는 것이다. 사명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는데 주님 앞에 섰을 때 모든 성도들이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을 수 있을까? 신학자 본훼퍼가 값싼 은혜라고 말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피 값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나 생활이 따라오지 않는 것은 값싼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지 않나 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다시 오실 주님은 은혜의 주님이 아니라 심판의 주님으로 오실 때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데 양에 속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는다는 것은 왕권을 상속받는 것이다. 양들은 잘 했다고 하는데도 자신들의 사명을 낮추지만 염소는 자기를 드러내려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진정한 믿음은 행함이 따라온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한다면 전체가 혁명적으로 바뀌고 우선순위, 가치가 삶의 의미가 바뀌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의 설교 이후 서울중앙지방회 장로찬양단이 특별찬양, 회계 구호서 장로가 봉헌기도, 서울신대 송윤진 교수가 봉헌특송, 중부감찰장 박희수 목사와 동부감찰장 황충성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통일, 서울중앙지방회와 지교회의 성결성 회복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교회확장위원회 총무 박순영 목사가 개척교회 목회자를 소개하고 각 기관대표들의 선서와 서기 강충선 목사의 광고 후 동문교회 장세진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전도부는 이날 모든 행사를 마치고 경품추첨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기쁨을 더했으며, 중앙교회에서 준비한 석식으로 교제하며 마무리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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