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 이하 상도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6일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나눔데이’를 개최하고 풍성한 후원품을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 250여 명에게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상도복지관은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삶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5탄 추석 나눔데이는 생계에 꼭 필요한 생필품, 선물세트, 식재료, 5색 장아찌, 컵라면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풍성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 장애인 등 250여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는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동작구 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곽향기 구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의원실 김상환 사무국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하였고, 1부 기념식을 마친 후 2부에서는 선물세트, 생필품세트, 수제햄세트, 컵라면, 파스, 도넛세트, 문구세트, 주방키트, 장아찌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특별히 상도복지관 관장 문순희 박사는 “올해 경기가 안 좋아서 고민이 많았다”며 “끊임없이 후원해주시고 저희 복지관이 이런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 자원봉사자들, 고생하는 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문 박사는 “어제도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오늘 배분할 5색 장아찌를 만들었다”며 “부족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돕는 역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5탄 나눔데이는 (주)로리앙, SK건설, 상도새마을금고, 연세건우병원, 동작구푸드뱅크마켓센터<크리스피크림도넛 SK흑석D/T점, 브레드덕, 커피나무랩, 파리바게뜨 PB중앙대학교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