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 꿈꾸는교회(김대성 목사)는 지난 6월 17일 목포시 하당지구에 교회개척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집례는 제2감찰장 이강선 목사(상동교회), 기도는 부회장 박상신 목사(가온누리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나충식 목사(대초리교회), 특별찬양은 전남동지방회 사모합창단, 설교는 박상규 목사가 여호수아 14장 10절부터 12절을 본문으로 ‘오늘 내가 85세로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85세의 나이에 갈렙이 큰일을 한 것처럼 마지막에 주님께, 큰일로 쓰임 받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안윤식 목사(선도교회)가 봉헌기도를 하고 김대운 목사가 개척자 김대성 목사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섬지역에서 소악교회를 목회하다 금번 목포시 하당에서 어린이 전도와 독거노인 중심의 꿈꾸는교회를 개척하게 되었고, 그동안 국내 3교회와 국외 7교회(인도1, 멕시코1, 필리핀등)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이날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는 “김대성 목사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 사역을 하고 있다 ”고 축사했다. 이어서 김대성 목사는 “5년 남은 목회를 뜨겁게 사역하겠다며 답사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