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중앙지방장로회(회장 이철구 장로)는 지난 6월 22일 전남 여수삼광교회(정재화 목사)에서 5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기(2019년) 전북중앙지방회 장로부부 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주제를 ‘주님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8절)로 정하여 영적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제1부 예배사회는 부회장 봉기천 장로, 기도는 부회장 곽의종 장로, 성경봉독은 회계 이기원 장로, 찬양은 지방장로회 임원, 설교는 지방부회장 안병석 목사가 누가복음 6장 20절부터 23절을 본문으로 ‘네 가지 마음과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무 정종만 장로가 광고한 후 정재화 목사(여수삼광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세미나는 회장 이철구 장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특강은 증경 지방회장 김문일 목사(남원교회)가 호세아 6장 3절을 본문으로 ‘성경을 바로알자’란 제목으로 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아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 하시고자 하는 의도를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한 인생의 포인트인데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최고의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마친 후 일행은 여수시내 남원식당에서 식사와 친교를 했으며, 건어물시장 쇼핑과 유원지 관광을 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회장 이철구 장로가 각 교회별로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수련회에 참석한 증경 장로회장 김지영 장로(전주교회)는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친교와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고 인사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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