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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70)첨단과학기술과 자연(피조물)의 관계 2
  • 김치원 목사
  • 승인 2019.05.01 17:32
  • 호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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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자연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다. 하늘에 일월성신(日月星辰)이나 산과 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생존하는 수많은 종류의 동물들과 식물들 그리고 미생물들에 대하여 별로 눈길도 주지 않았다. 인간만이 만물의 영장으로 가장 존귀한 존재라고 생각했기에 다른 피조물들은 매우 하찮은 것들이라고 여겼다.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같이 자연에 깊은 경외심과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연구하여 자연으로부터 배우려는 학자들도 있었다. 프랑스의 유명한 과학자인 루이스 파스퇴르(Louis Pasteur)는 ‘자연을 연구하면 할수록, 창조주에 대한 나의 놀라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라고 고백하였다. 자연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불과 백여 년에 불과하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다윗은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19:1)’라고 자연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 하였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자연’은 비록 이성이 없는 피조물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은 위대한 인간의 스승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도구가 바로 현미경(顯微鏡)과 망원경(望遠鏡)이다. 이런 도구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첨단과학은 생겨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도구들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발견한 과학자들은 눈을 ‘자연’으로 돌려서 본격적으로 자연을 연구하고 모방하여 놀라운 첨단제품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첨단과학 기술은 인간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전부 자연(피조물)으로부터 온 것이다. 그렇다면 첨단과학의 모체가 되는 자연은 어떻게 해서 존재하는 것일까? 이에 대하여 진화론자들은 우연(偶然/ by chance)을 가지고 설명한다. 자연은 우연히 자연발생(自然發生)하였으며 그것들이 스스로 점진적인 진화과정 (화학진화와 생물진화)을 통하여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를 찰스 다윈이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바로 ‘종의 기원’인데 오늘날 지구상에 수십억의 사람들은 다윈의 주장을 마치 과학적인 사실인 냥 무조건 받아들이고 있다. 그 증거로 오늘 학교의 모든 교과서나 참고서, 백과사전 등에는 생물의 기원을 설명할 때 오로지 진화론적으로만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전혀 검증되지 아니한 이론, 아니 검증할 수 없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가설 (假說/hypothesis)임을 알아야 한다. 진화론에서는 우주와 생명의 기원을 설명할 때 수십억 혹은 수백억의 긴 연대를 설정하여 그 오랜 시간동안에 아주 조금씩 서서히 진화하여 우주가 생기고 생명이 생겼다고 주장하나 그것을 본 자(목격자)도 없고 확실한 증거(화석 같은)도 없다. 어떤 이론이 과학적 사실로 인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관찰과 실험이라는 과학적인 방법의 검증을 거쳐야 하며 이 두 과정을 거치지 아니하면 그 이론은 그냥 가설로 남아 있든지 아니면 자동으로 폐기처분되는 것이다. 어떤 이론도 관찰과 실험을 거쳐 입증이 될 때에라야 비로소 과학의 법칙 혹은 과학적 사실로 인정이 되는 것이나 진화론은 이상하게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사실인 냥 인정을 받고 있는 유일한 이론이다. 그러나 자연은 결코 저절로 진화에 의하여 생겨날 수 없으며,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행위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히3:4) 성경에는 비록 ‘자연’이라는 진화론적인 뉘앙스가 풍기는 단어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으나 그 대신 ‘만물’이라는 단어로 피조물을 설명하고 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피조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모든 첨단 과학기술이 자연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 자연은 당연히 전능하신 창조주의 작품일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자연은 창조주의 존재를 분명하게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김치원 목사  kcw0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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