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청지역남전도협의회(회장 정기남 장로, 이하 충청남전협)는 지난 3월 30일 청주 등대교회 본당에서 제42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김종운 장로(제1부회장, 충북, 충주등대교회)의 사회로 김성환 장로(제2부회장, 대전서, 백운교회)의 기도, 이봉우 장로(서기, 대전서, 태평교회)가 고린도전서 4장 1절에서 2절을 봉독하고 등대교회 청년찬양팀이 특별찬양을 했다. 설교는 김완규 목사(등대교회)가 '진정한 최선의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진정한 최선의 충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과 뜻대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며 "먼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는 충청남전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봉헌시간이 있었고 전국남전협 회장 김복은 장로의 격려사 후 서동학 장로(총무, 충서, 인정교회)의 광고에 이어 충북지방회장 한석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서기 이 장로가 10개 지련중 9개 지련 82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했고 회장 정 장로의 사회로 정 장로의 개회선언 후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모범지련(충서중앙지방, 충북지방)과 이필운 장로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회칙에 의거 정부회장은 회장과, 전회장단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추천으로 신임회장은 김종운 장로(충북지방 등대교회)등이 선출되었다.

신구임원 교체 후 예산안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고 폐회 후 등대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2019년을 이끌어갈 신임원 명단이다.

△회장:김종운 장로, △부회장: 김성환 목사(대전서, 백운교회), 이송한(청주, 큰빛교회), 유평찬(충청, 동산교회), △감사: 이영철 장로(대전동, 동대전 교회), 서학동 장로(충서, 인정교회), △총무: 이봉우 장로(대전서, 태평교회) 부총무: 박재호 장로(충서중앙, 예산서부), △서기:방성준 장로(세종공주, 전의), 부서기: 박승준 안수집사(청주, 큰빛교회), △회계: 이돈영 장로(충남, 장벌교회), 부회계: 길승근 안수집사(충북, 덕산교회)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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