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문화촌교회(한 웅 목사)는 지난 3월 24일 교회 본당에서 설립 59주년기념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60주년을 향한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예배 집례는 한 웅 담임목사, 기도는 지방회부회장 김천일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안성우 목사, 찬양은 장로찬양단과 할렐루야찬양대, 설교는 지방회 회장 이만진 목사가 맡았다.

이 목사는 빌레몬서 1장 7절부터 19 절을 본문으로 ‘새사람, 새인생’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십자가 지는 섬김의 삶을 살라"면서 "기도에 힘쓰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장로장립예식은 서도형 목사 (홍은교회)가 기도하고 안수위원의 안수례를 갖고 집례자가 김용규, 전보영, 안영준씨를 문화촌교회의 장로로 공포했다.

권사취임예식은 신건일 목사(북아현 교회)가 기도하고 집례자의 공포로 백영설 씨 외 13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조원근 목사(아현교회)와 전 부총회장 김충룡 장로(북아현교회)가 권면을, 전 부총회장 유재수 장로(역촌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김용규 장로가 답사하고 이준성 목사(역촌교회) 축도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