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은 지난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2월 2일 새벽까지 경기 화성 소재 흰돌산수양관에서 2019년 북한 구원 금식성회, ‘제21회 지저스아미 콘퍼 런스’(21st JesusArmy Conference)를 진행했다.

언론의 보도 내용에 의하면 “분단 74년이 되 었지만 북한동포들은 여전히 노예지수 세계 1위 국가인 북한에서 복음을 들을 자유도 없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밝힌 에스더운동 측은 “지난 해 12월 17 일 유엔총회는 14년 연속 북한인권 결의 안을 전원합의로 통과시키면서 ‘가장 책임 있는 자’에 대한 선별적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며 전 세계가 북한 의 인권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는 가 운데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에 스더는 “이제 우리 동포들이 마음껏 복음도 듣고 복음도 전하고 예배할 수 있는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도록 그리고 복음통일이 되도록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면서 “복음통일은 주님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6명(김정욱, 김국기, 최 춘길, 고영철 선교사외 한국 국적 탈북민 2명)과 정치범 수용소가 폐쇄됨으로 갇혀 있는 성도들과 주민들이 풀려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등 북한을 향한 뜨거운 기도를 했다.

이번 성회의 강사는 다음과 같다.  

△윤석전(연세중앙교회) △이영환(한밭제 일교회) △안용운(온천교회) △문창욱(큰터교 회) △이규(아름다운교회) △안희환(예수비전 교회) △이선규(즐거운교회) △이용희(에스더기도운동) △김성근 선교사 △김요한 선교사 △이기복 교수 △쥴리조 집사.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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